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파트 화재복구 지연/3,000여명 이틀간 “덜덜”/영천동 삼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파트 화재복구 지연/3,000여명 이틀간 “덜덜”/영천동 삼호

입력
1997.01.10 00:00
0 0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삼호아파트 주민 3천여명이 8일 발생한 화재로 보일러 배관과 전기·전화 배선이 망가져 9일 밤까지 이틀동안 추위에 떨거나 외부 연락이 두절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8일 하오 11시40분께 이 아파트 106동 지하 4층 기계실에서 발생한 불은 내부 10여평을 태우고 30분만에 꺼졌으나 복구가 늦어져 9일 밤늦게야 아파트 8개동 8백95세대에 난방이 공급됐다. 기관실 근무자 이희원(55)씨는 『보일러실 천장에서 갑자기 불똥이 튀면서 불이 나 삽시간에 번졌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