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통상가를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숭실대에 생겼다.숭실대는 7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우리나라와 경제·지리적으로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아·태지역국가에 대한 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통상대학원」을 개설, 3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연 국제통상대학원은 ▲인터넷을 이용한 통상교육 ▲해외저명교수의 화상강의 ▲멀티미디어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등 실무위주의 혁신적 교과과정을 도입했다. 숭실대관계자는 『국제통상대학원 입학자에게는 미국 드렉셀(Drexel)대학과 협력, 미국 현지에서 1년간 교육받은뒤 드렉셀대의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문의 (02)82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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