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의 선거참모로 일하다 콜걸과의 섹스 스캔들로 물러난 딕 모리스(48)의 부인이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가 5일 보도했다.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인 에일린 맥건(38)은 성추문이 터져나온 이후 남편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해왔으나 최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의 따가운 시선때문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혼결심을 밝혔다.
맥건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으나 우리의 기대는 실현되지 않았다』면서 『말 그대로 완전히 포위당한 느낌』이라고 괴로운 심정을 털어놨다.<레딩(미 코네티컷)="UPI">레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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