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2월초 네덜란드로 심장수술후 첫 외국방문에 나설 것이라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5일 발표했다.세르게이 야스트르젬스키 대변인은 이날 이타르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유럽연합(EU) 의장국인 네덜란드가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옐친 대통령을 초청했다면서 크렘린당국은 현재 정상회담에 적절한 날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5일 심장수술을 받은뒤 12월 크렘린궁으로 복귀, 집무를 재개했으며 4월 독일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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