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 기자】 일본 해상보안청은 1일 상오 1시45분께 일본 대마도 남서쪽 12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유자망어선 덕령호(17톤급·선장 곽영웅·36) 태신호(18톤급·선장 김복돌·32) 문신호(2.48톤급·선장 천병오·39) 등 우리어선 3척을 예인, 억류중이라고 2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알려왔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우리 어선들이 일본전관수역을 2.5마일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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