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들의 세계화와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중소기업개발원이 4월에 문을 연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경기 용인시 원삼면에 건설중인 중소기업개발원을 이달에 준공한뒤 교육과정 등에 대한 점검이 마무리되는 4월 정식으로 개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개발원에서는 중소기업인들을 상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증진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강화교육 ▲기협중앙회 산하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의 전문인력양성 교육 ▲21세기 세계화와 정보화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고 기협중앙회는 설명했다.
기협중앙회는 이에따라 세부적으로 해외투자진출 실무과정과 중소기업가과정, 공동사업운영실무과정, 법규시책과정, 기업회계실무과정, 관리자문제해결과정, 관리자직무향상과정, 임원전략세미나과정 등 모두 24개 교육과정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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