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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 독일 연립정권의 기사당(CSU)이 유럽연합(EU) 출신이 아닌 외국인에 대한 시한부 취업금지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독일 빌트지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기사당의 고용보고서를 인용, 이민자의 증가가 독일 국민에게 인종주의와 시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며 독일을 덜 매력적인 이민대상지역으로 만들기위해 EU 출신이 아닌 외국인들의 취업을 5년간 금지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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