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가장 유망한 투자분야는 부동산이며, 이중 수도권 준농림지가 최고의 투자종목으로 꼽혔다.28일 부동산정보지인 부동산뱅크가 건설업체 금융기관 일반기업체 관계자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2.4%가 내년에 가장 유망한 투자분야로 부동산을 꼽았다.
이어 14.1%는 주식을, 13.5%가 금융상품을 각각 선택해 내년의 경우 부동산에 대한 투자열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 가운데 가장 유망한 투자종목에 대해서는 전체의 39.7%가 토지를, 32.5%와 24.3%가 각각 주택과 상가를 들었다.
토지를 선택한 응답자들중 43.9%는 수도권 준농림지를 가장 적합한 투자종목으로 들었으며, 택지개발지구인근 토지가 21.2%, 스키장이나 온천지 등 관광지주변 토지 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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