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4일 『내년 1월 파리-다카르 랠리에 참가하는 출전팀의 국내 스폰서업체를 모집한 결과, 쌍용정유와 한라공조 만도기계 한라전자 삼성물산이 각각 3,000만∼1억원의 현금 및 물품제공을 제의해왔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의 경우 스포츠의류 브랜드인 라피도사업부문은 자체 개발한 드라이버용 재킷과 방한복 신발 셔츠 가방 등 의류와 용품 5,000여만원어치를 제공키로 했으며 나머지 업체들은 최고 1억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은 이들 스폰서업체들의 로고와 회사명을 랠리차량과 드라이버 의상에 부착하고 내년 3월 서울모터쇼에도 이 차량과 의상들을 전시할 예정이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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