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AP=연합】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반대세력들이 최근 실시된 10개 지방주지사선거에서 자리를 반반씩 나눠 가지는 팽팽한 접전을 기록했다. 이번 주지사 선거는 내년초까지 모두 15개주 주지사를 선출하는데 22일 현재까지 현직 주지사와 도전자가 각각 5 곳씩 나눠 가졌고 나머지 5곳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당선이 확정된 주지사중에는 동부 시베리아의 하카시아지역에서 당선된 알렉산데르 레베드 전 국가안보위원회서기의 동생 알렉세이 레베드(41)가 포함되어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