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를 세운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며느리이자 애국지사 이규학 선생의 미망인인 광복회회원 조계진씨가 21일 하오 6시30분 서울 종로구 신교동 자택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백세. 조씨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외손녀이며 새정치국민회의 이종찬 부총재의 모친이다. 유족은 이종원(물리학 박사)씨와 종찬씨 등 3남2녀. 빈소 삼성의료원. 발인 25일 상오 9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02)451―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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