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0일 내년도 아파트 공급물량을 수도권 1만8,967가구, 지방 1만272가구 등 총 2만9,239가구분으로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수도권에서는 서울에 1만2,964가구가 공급되며 나머지 6,003가구는 경기지역에 공급된다. 전체 공급물량을 사업별로 보면 자체사업 5,095가구, 재개발·재건축 1만1,835가구, 도급사업 1만2,309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는 방배2-1지구 재건축, 무학동 재개발, 개봉동 재건축, 신당3구역 재개발, 구의동 모토로라조합아파트, 암사동 시영재건축 등 6개단지다.
지방에서도 부산 당리아파트, 부산거제지구, 시흥 은행동, 진주 금산동 등 4개단지가 1,000가구분이 넘는 대규모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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