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루탄공장 한밤 불/화약 폭발 5명 중화상/김해 대화화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루탄공장 한밤 불/화약 폭발 5명 중화상/김해 대화화공

입력
1996.12.21 00:00
0 0

【김해=이건우 기자】 20일 하오 8시20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청천리 (주)대화화공(대표 최대윤·58)내 사격탄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인근에 쌓여있던 화약에 옮겨붙어 폭발했다.이 사고로 김영옥(45·여)씨와 한상민(50)씨 등 5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중 김씨와 한씨 등 2명은 중태다.

또 11평짜리 제조공장 건물 1동이 반파돼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소방관 등에 의해 진화됐다.

김씨는 『야간작업중 갑자기 정전되면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나 작업장 안에 쌓여있던 화약에 옮겨 붙어 폭발했다』고 말했다.

화재가 난 대화화공은 최루탄과 다연발탄을 제조하는 방위산업체이다.

경찰은 작업중 부주의로 불이나 화약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