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동안 인신매매성 불법 직업소개행위를 일제 단속해 682건 966명을 검거, 127명을 구속하고 834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유형별로는 ▲가출소녀 등을 유흥업소 등에 소개해 주거나 부녀자를 매매하는 등 인신매매성 소개행위 44건 ▲무허가 직업소개행위 519건 ▲허가 명의대여 등 허가업소 불법행위 83건 등이다. 인신매매성 소개행위의 경우 피해자 144명 가운데 여중고생이 86명으로 가장 많고 20세 이상은 3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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