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 미국 인텔사는 16일 초당 1조회의 연산능력을 가진 세계 최고의 슈퍼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일본 히타치(일립)의 슈퍼컴퓨터가 세운 종전 최고 기록 초당 3,680억회 보다 3배나 빠른 것이다.
크레이크 베리트 부회장은 이날 데스크톱 컴퓨터의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자리잡고 있는 펜티엄 프로 칩 9,624개를 고속 병렬처리 구조로 묶는데 성공,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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