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1,285만명 전체인구의 28.7%/남녀 성비 100:106.9 저연령층일수록 심화우리나라 청소년 인구는 80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남녀 성비의 불균형도 저연령층으로 갈수록 더욱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부가 10일 발간한 96청소년백서에 따르면 9∼24세의 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7월을 기준으로 1천2백85만9천명으로 전체인구의 28.7%를 차지했다. 이는 80년의 36.8%보다 크게 감소한 것이다.
또 청소년인구의 남녀 성비는 여자 1백명당 남자가 1백6.9명이며 특히 9세의 경우는 1백대 1백12.8명이 돼 저연령층의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