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컴팩, 3M, OR테크놀로지 등 4개업체는 기존 3.5인치 디스켓 83장분량인 120MB의 데이터를 전용디스켓 한 장에 저장할 수 있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LS―120」을 개발했다.이 제품은 내년 3월부터 이메이션코리아를 통해 25만원선에 국내시판될 예정이다. 전용디스켓은 3M과 맥스웰에서 생산되며 1장당 1만3,000원에 판매된다. 해외에서는 현재 컴팩컴퓨터가 PC에 「LS―120」드라이브를 장착,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보컴퓨터와 삼성전자가 PC에 장착을 협의중이다. 개인이 PC에 장착하려면 「LS―120」 드라이브용 별도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설치해야 한다.<최연진 기자>최연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