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AFP=연합】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을 막기위해 9월에 파견됐던 미군 1개 여단 4,500명이 쿠웨이트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쿠웨이트 주재 미국대사관이 8일 밝혔다.미 대사관 대변인은 『제1 기갑사단에 속한 한 여단병력을 미국 텍사스주 포트후드기지로 철수시키기 위한 작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미국은 쿠웨이트에 1,500명 규모의 대대를 상주시켜 왔으나 9월 이라크의 침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로 3,000명을 파견, 1개 여단병력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