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 자민당은 한국이 진행중인 독도부두 건설공사에 대한 조속한 대응책 검토를 외무성에 지시키로 결정했다고 도쿄(동경)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무라카미 마사쿠니(촌상정방) 참의원 간사장이 이날 상오 열린 자민당 당8역 연락회의에서 『한국측이 대대적으로 건물을 짓고 있는데 그래도 되느냐』며 『이런 행위를 방치하면 월드컵 공동개최는 물론 국왕의 한국방문 가능성도 모두 사라져버린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