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노동부장관은 5일 과천 정부 제2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노동관서장 회의를 열고 『정부의 노동법 개정과 관련한 노동계의 총파업 움직임에 대해 법질서와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진장관은 전국 6개 지방노동청장과 40개 노동사무소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부의 노동법개정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노동계 일부에서 총파업 선언 등으로 산업현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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