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진각 기자】 속보=수원성 축성 2백주년 기념사업 기부금 불법모금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4일 수원시도시계획국장 최종수씨(54)를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92년 경기도청 감사계장 재직 당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G연립주택의 그린벨트내 허가에 대한 감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건축주 Y씨로부터 불법사실을 묵인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또 시흥시 염전개발 비리와 관련, 시흥시도시건설국장 김재두씨(52)를 소환, 밤샘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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