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일 내년 개교 예정인 초·중등 및 특수학교 14개 학교중 8곳의 개교가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개교가 늦어지는 학교는 동화 구남 개웅 금산 연지 등 5개 초등학교와 거여중(이상 가칭), 혜화 정민 등 2개 특수학교이다.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들 학교가 수용할 예정이던 초등학생 1백65개 학급 6천6백12명과 중학생 8개 학급 3백12명, 특수학교 학생 52개 학급 7백60명 등 7천6백84명을 인근 학교에서 임시수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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