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일 최대사거리와 살상위력 등을 크게 향상시킨 신형 81㎜ 박격포와 탄약, 전자식 사격제원계산기를 우리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 이달부터 실전배치한다고 밝혔다.국방과학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신형 박격포는 구형보다 가벼우면서도 최대사거리를 기존 4.6㎞에서 6.3㎞로 약 1.4배 늘렸으며 지속발사속도와 탄의 살상위력도 각각 25%이상 증대됐다.
전자식 사격제원계산기는 관측소로부터 데이터통신으로 사격목표 등을 전달받음으로써 음성통신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전투시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송용회 기자>송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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