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짐승만도 못한…/큰아버지·친오빠가 성폭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짐승만도 못한…/큰아버지·친오빠가 성폭행

입력
1996.12.02 00:00
0 0

서울 서부경찰서는 1일 중학생인 조카딸을 초등학생때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김모씨(43·무직)와 친동생을 성폭행한 김모군(17·S공고 2년)을 성폭력특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88년 5월부터 가족들이 없는 틈을 타 조카딸 김모양(15·중3)을 수십회 성폭행하고 김군도 큰아버지 김씨와 함께 김양을 올해 5월부터 성폭행한 혐의다.

김양은 어릴 때 아버지가 사망한 후 할머니 오빠와 함께 살아왔는데 큰아버지, 오빠의 성폭력에 못이겨 지난달 29일 경찰서에 이같은 사실을 적은 일기장을 들고 와 신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