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폐막된 제7회 로마 국제군사영화제에서 국군홍보관리소가 제작 출품한 「DMZ의 눈동자」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비무장지대를 무대로 험준한 산악지형과 혹한의 날씨를 견디며 근무하는 초병들의 생활상 등을 통해 남북분단의 현실을 그린 23분짜리 다큐멘터리물로 국군홍보관리소 한기호 감독이 연출하고 박태명 기자가 촬영했다. 19일 개막된 영화제에는 27개국에서 6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스라엘의 「병영에 가자」가 대상을 차지했다.<송용회 기자>송용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