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DPA=연합】 중국 관영 신화(신화)통신은 공식발표 없이 3개월전 대만 대북(타이베이)에 사실상의 지사인 화신분사를 개설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신화통신이 중국 당국의 대변자 역할을 해온 사실을 감안하면 대북분사 개설은 상당한 정치적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토니 류 화신분사 사장은 화신의 주임무를 민감한 정치적 사안을 회피, 경제뉴스를 공급하는 데 국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정부는 지난달 중국기자들이 대만주재 특파원 신분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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