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9일 강원대 「자주대오」, 경상대 「활동가 조직」, 건국대 충주캠퍼스 「노학연대 실천단」 등 대학가 지하조직을 적발, 자주대오 중앙위원장 진병환씨(25·회계4) 등 9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발표했다.경찰은 또 자주대오 조직원 장모씨(27·임산가공4)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군복무중인 조성훈씨(24·강원대 한문교육4) 등 3명은 국군기무사령부에 이첩하는 한편 박모씨(25·강원대 경영4) 등 4명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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