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북한은 미국의 밥 리빙스턴 하원의원, 앨런 스팩터 상원의원 등 공화당 소속 의원 2명의 북한방문을 허용키로 했다고 최근 북한을 다녀온 빌 리처드슨 미 하원의원이 28일 밝혔다.리처드슨 의원은 이날자 워싱턴 타임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 공화당 의원들은 오래전 한국계 김창준 하원의원 등과 함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방북신청을 한 바 있으나 북한측은 공화당이 북·미관계 개선에 부정적이라는 이유를 들어 방북을 불허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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