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서비스 가입자가 이달말로 3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28일 한국이동통신 및 신세기통신에 따르면 휴대폰가입자수는 95년 1월 100만명, 올해 3월 2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8일 현재 298만3,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29일 하오나 30일 상오께면 서비스 개시 13년만에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별로는 한국이동통신이 아날로그 232만명, 디지털 48만명 등 약 28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신세기통신도 11월 한달간 신규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입자가 20만명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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