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27일 63빌딩에서 제3회 건설경영대상 시상식을 갖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대상을, 한성소음진동(주)에 전문건설업체대상을 수여했다.최고경영자상에는 이일쇄 대우건설 사장 유성용 동아건설 사장 곽정환 대동주택 회장 등 3인이 꼽혔다.
삼성건설은 품질안전수준을 높이고 기술개발 및 협력업체 육성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삼성물산의 목동삼성아파트는 재개발·재건축부문에서 고객만족 최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
또 현대건설은 건설시장 개방에 대비, 건설기술 자립화와 경영혁신에 노력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현대는 이로써 1·2회 건설경영대상에 이어 3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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