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영기 특파원】 일본 가톨릭교회의 신부와 수녀들이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국민기금」의 군대위안부 보상을 반대하며 27일까지 사흘째 전국에서 항의단식중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27일 보도했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가나가와(신나천)현 가와사키(천기)시의 에드워드 브조스트프스키 신부는 『군대위안부들에게 「기금」이 보상하는 것은 일본정부가 스스로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하루빨리 공식적인 사죄와 보상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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