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조선 후기의 명의 이제마 선생(1837∼1900)을 12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이선생은 주역의 태극설을 토대로 태양 소양 태음 소음의 사상을 인체에 적용한 사상의학을 창시했다. 함남 함흥에서 태어난 선생은 진해현감, 고원군수 등도 지냈으나 평생을 한의학 발전에 바쳤다. 저서로는 「동의수세보원」 등을 남겼다.▲기념행사=자료전시회(12월1∼30일 국립중앙도서관), 학술세미나 및 이제마상시상(6일 하오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논문모음집 「이제마의 생애와 그 학문과 철학사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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