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신재민 기자】 말레이시아를 공식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영빈관에서 마하티르 총리와 비공식 오찬회담을 가진데 이어 총리실에서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한반도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국 정상은 메콩강유역개발과 범아시아철도망 건설사업이 인도차이나 지역과 동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양국이 앞으로 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관련기사 3면>관련기사>
김대통령은 이날로 8박9일에 걸친 APEC참석 및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28일 하오 귀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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