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이유식 특파원】 한국은 북한이 잠수함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적대정책을 포기할 경우 지금까지의 정책에서 급선회, 식량지원을 포함한 사상 최대규모의 대북 지원을 제공할 태세가 돼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문무홍 통일원 통일정책실장의 말을 인용, 10개 부문의 「공동국가개발계획」은 대북 직접식량지원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공동 관광시설개발 등을 내용으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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