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85년부터 부과해왔던 한국산 앨범에 대한 반덤핑관세의 철회를 추진하고 있다.2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달말께 한국산 앨범에 대한 반덤핑관세 철회와 관련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덤핑관세 철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같은 미 상무부의 방침은 반덤핑관세 부과이후 한국산 앨범의 미국 수출액이 연간 10만∼20만달러로 급격히 감소한데다 89년이후 반덤핑관세 부과에 대한 미국내 이해당사자들의 입장표명이 없었던데 따른 것이라고 무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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