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은 500억달러 규모의 통화안정기금조성 협정을 곧 마련할 것이라고 유럽의 한 소식통이 21일 밝혔다.이 소식통은 IMF가 수주일내 멕시코 페소화 폭락사태와 같은 국제통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신차입협정(NAB)을 정식 승인할 계획이며 이 협정에는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을 포함한 10개국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IMF가 위기상황에 인출할 수 있는 신용한도액이 현재의 25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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