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만·마닐라 AFP 연합=특약】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은 21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장 인근에서 발견된 폭발물은 보안상태를 최종점검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밝혔다.라모스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와 회담장소인 수빅만지역의 APEC정상회담 준비는 철저하다』면서 『회담장 주변에서 발견된 파이프 폭탄은 보안점검의 일환으로 발견될 수 있도록 미리 설치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마닐라공항에서 발견된 두번째 폭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