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교육자 일봉 신집호 전 경복고 교장이 20일 하오 5시40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신씨는 충북청주 태생으로 문교부 사회국장, 서울시 부교육감을 역임했고 서울여고 성동고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유족은 학수(서울산업대 교수) 영수(연세대 교수) 철수(미 미네소타의대 교수) 수정(경원대 음대학장) 수희씨(화가) 등 3남2녀가 있으며 배순훈 대우전자 회장이 사위이다. 영결미사 23일 상오 9시 방배동천주교회. 장지는 청주선영. 451―1699,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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