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 로이터=연합】 심장수술을 받고 요양중인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건강이 급속히 호전돼 이번주중으로 퇴원할 것이라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19일 밝혔다.세르게이 야스트르젬브스키 대변인은 옐친 대통령이 퇴원한 뒤 모스크바 근교의 바르비카 휴양지로 떠날 것이라며 최근 산책을 즐기고 사우나를 할 정도로 건강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그는 옐친이 언제 크렘린에 복귀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주에 대국민연설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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