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위원장 벤자민 질먼·공화)는 18일 민주당의 외국인 불법 정치헌금 모금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 존 황의 상무부 근무시절 인도네시아 리포그룹과의 관계에 대한 서면질의서를 상무부로 발송했다.질먼 위원장은 이 질의서에서 존 황이 당시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이 소유한 LA리포은행에 70차례 전화를 걸었다며 이는 그가 불법 정치헌금 모금에 간여했다는 혐의를 짙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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