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는 3,946명 선발/교육부 전형계획 확정교육부는 19일 97년도 초·중등교사 공개전형계획을 발표, 초등 3,946명 중등 2,330명을 선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등교사 채용인원은 전년에 비해 1,113명 줄어든 것이며 초등교사는 490명 늘어난 숫자다.
서울의 경우 중등교사 모집인원이 224명으로 전년에 비해 53.8% 줄었다. 중등교사 모집인원 감소는 전체 정원증원이 134명에 그친데다 퇴직교원이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전형에서는 1차시험 전공과목에 처음으로 주관식 출제방식이 도입되고 교육학 분야가 30%까지 출제된다. 1차시험은 중등 12월14일, 초등 12월23일에 각각 치르며, 2차시험(논술과 면접)은 내년 1월 중순께 시·도별로 실시한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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