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매직 ‘매직 실’ 수입「자동차타이어에도 예방주사…」 휠밸런스 불균형 등의 부작용이 없는 타이어펑크 방지제가 등장했다.
자동차용품 수입업체인 (주)용진매직은 타이어가 펑크날 경우 즉시 타이어 내의 공기유출을 막아주는 타이어주입용 펑크 방지제 「매직 실(MAGIC SEAL)」을 미국 A&J인터내셔날사로 부터 수입, 이달부터 시판하고 있다.
「매직 실」은 인텨내셔날사가 개발, 지난해 10월부터 60여개국에서 시판돼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공인테스트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는 달리 타이어에 주입한 후 무게가 크게 늘어 휠밸런스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독성 인화성을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수화학물질인 폴리프로필렌글리콜이 주원료인 「매직 실」은 타이어의 공기주입구를 통해 넣은 후 주행하면 타이어내벽에 고루 퍼지면서 액체상태를 유지하고 펑크가 나면 곧바로 섬유질이 형성돼 공기유출을 차단한다.
「매직 실」은 타이어내부에 적정온도와 공기압을 유지시켜 과열과 이상마모를 방지, 타이어수명을 20%이상 연장해주는 효과도 있을 뿐 아니라 영구사용이 가능하다고 용진매직측은 밝혔다.
「매직 실」의 가격은 승용차 1회주입에 5만원이며, 대형차 중장비 오토바이 자전거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263―8432<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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