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브리즈번·부에노스아이레스 외신=종합】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아르헨티나 등에서 에볼라출혈열, 라사열 등 신종 전염병이 번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는 16일 처음으로 40대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고열과 장출혈 증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주 록햄프턴시에서는 라사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39)이 뇌염증세를 보이다 15일 숨졌다.
아르헨티나에서는 13일 바릴로체시에서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47)이 사망하는 등 최근 2개월간 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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