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8일 청와대에서 올해 추곡수매가 및 수매량 결정을 위한 당정회의를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4면> 특히 정부내에서조차 재경원은 물가압박, 내핍체제를 이유로 동결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농림부는 2∼4% 인상을 주장,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관련기사>
신한국당의 이상득 정책위의장 이강두 정조2위원장, 강운태 농림장관 이석채 청와대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신한국당은 5% 이상의 인상을 요구했으나 정부측은 이에대해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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