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일 예결위와 법사·재경위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95년 세입세출결산과 예비비지출, 금년 추경예산안과 새해 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예결위는 야당의원들이 안기부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관위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등의 출석을 촉구하고 개별적 사유로 불출석한 국무위원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바람에 한때 정회소동을 빚는 등 진통을 겪었다. 건교위는 경부고속철도의 문제점 파악을 위한 진상조사소위 구성에 앞서 13, 14일 고속철도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 조사를 벌이기로 했으나 소위구성 방식을 놓고 여야간에 논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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