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버린 생활/행복의 틈새찾기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평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건강을 유지하며 때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것 등 어떤 원칙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쯤은 안다. 그러나 집안팎에서 너무 많은 사람과 너무 많은 일에 시달리고 늘 모자라는 시간때문에 이런 원칙들은 생활속에서 무너지고 만다. 그속에서 자신을 미워하고 늘 불안해하며 건강을 잃어버리며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이 책은 이같은 현대인에게 던지는 행복 지침서다. 저자 역시 한때는 두개의 사업체를 경영하며 직장과 가정에서 욕심과 불안에 시달리며 살았던 사람이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소한 일상의 순간순간마다 어떻게 처신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는 마음가짐은 물론, 말투와 웃음, 명상법과 호흡법 등 구체적인 몸가짐도 포함된다. 차경아 옮김. 디자인하우스간 6,500원.<이윤정 기자>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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