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평균 4.4% 올라1일부터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7백11원에서 7백30원으로 19원 오른다. 또 등유는 3백43원에서 3백51원으로, 저유황경유는 3백32원에서 3백52원으로, 저유황 벙커C유는 1백74.81원에서 1백85.95원으로 각각 오른다.
대한석유협회는 10월중 국제원유가격이 배럴당 평균 21달러에서 23.10달러로,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가격이 배럴당 평균 24.35달러에서 26.04달러로, 환율도 1달러당 8백24.29원에서 8백29.08원으로 각각 인상돼 유가연동제에 따라 국내석유제품 소비자가격을 1일부터 평균 4.44%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석유협회는 이번 유가조정으로 생산자물가는 0.3209%포인트, 소비자물가는 0.0574%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분석했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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