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은 31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M택시 노조가 『회사측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매출액을 6억원이나 줄여 신고하는 등 회사공금을 빼돌렸다』고 고발해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노조는 진정서와 함께 회사배차 일지를 토대로 작성한 매출산정표도 제출했다.
노조는 또 고발장에서 『회사측이 개인택시면허증 발급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 운전사가 아닌 회사관리자들이 개인택시 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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