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29일 대북 경수로 사업기술자문용역(TSC)사로 선정된 미국의 「듀크 엔지니어링 앤드 서비스」와 정식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듀크사는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시 소재 전력회사인 「듀크 전력」의 계열사로 원전 설계 및 관리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KEDO는 8월 경수로 사업 주계약사인 한국전력이 시행하는 사업설계 및 건설, 관리 등 전반적인 기술자문용역사로 이 회사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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