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가 11월1일자로 인켈 나우정밀을 공식 흡수합병해 새롭게 출범한다. 해태전자는 3개사의 합병은 투자의 중복성을 피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를 계기로 멀티미디어시대에 대비, 정보통신 및 가전사업의 신규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해태전자는 합병과 함께 사업군통합으로 유휴자산 처분, 여유인력 및 자본 확보, 연구기술진의 통합이 가능해져 기술개발력 향상 등의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태전자는 기업 및 브랜드 세계화와 품질향상으로 2000년대에 세계 10대, 국내 5대 전자회사로 진입,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국내 단일기업으로 50대 기업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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